주택 거래량 변화
우선 주택 판매량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18.2% 하락하면서 작년 4월달에서 부터 시작된 판매량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공급량 부족과 더불어 지난 10월까지 지속되던 판매량 감소세가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는 추세임.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지난 11월에서 12월로 넘어가면서 나타난 판매량의 감소폭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번 1월에도 지난 12월의 판매량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반면에 주택가격은 지난 12월의 소폭 하락세가, 이번 1월에 접어들면서 다시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난 12월의 하락이 부동산 시장의 겨울 비수기에 따른 영향으로 소강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고려됨. (9월: $65,369 증가, 10월: $19,065 증가, 11월: $7,978 증가, 12월:$5,474 감소, 1월: $84,944) => 최근 1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임.
주택 평균가격 변화량
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 22.6% 상승하여 이젠 $1,242,793을 넘어서면서 또 다시 최고기록을 세움.
지역별, 주택 형태에 따른 가격변화(Home Price Index & Benchmark Price)를 살펴보면, 지난 12월과 달리 모든 유형에서 가격이 급 상승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특히 타운하우스 유형은, 드리어 905지역이 416지역 가격을 앞서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외곽의 수요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함. 이와 함께 콘도 가격도 905지역과 416지역의 가격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모습이며, 단독주택과 반단독주택은 지난 12월의 하락세가 이번 1월에는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905지역의 가격 상승 추격을 다시 따돌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줌.
부동산 신규 매물량 변화
작년 동월에 비하면 15.5%이상 리스팅이 감소하면서 여전히 극도의 샐러시장임을 보여주고 있음.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
아래의 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에서의 체류기간은, 지난 4월 최저점(10일)을 찍고 조금씩 상승하여 지난 8월에는 16일까지 상승했지만, 지난 9월에는 14일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10월에는 더 감소하여 13일을 기록했는데, 이후11월에도 같은 13일을 기록하다가 지난 12월에는 14일을 기록하였음. 하지만, 이번 1월에는 13일로 시장체류기간이 다시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여줌.
지역별 SNLR 변화량 추세
아래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난 달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SNLR 수치가 소폭이지만 하락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특히, 지난달의 지역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던 모습이 일관되게 소폭이지만 하향하는 모습이 주목됨. 매물이 워낙부족하고,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인 겨울시장인 이유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점에 도달한 듯한 더 이상 상승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음. 주택평균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 모습과는 또 다른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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