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거래량 변화
우선 주택 판매량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 3.3% 가량 상승. 하지만 지난 달과 비교해서는 2.5% 하락하면서, 소폭이지만 지난 10월까지 지속되던 판매량 증가세가 감소세로 전환되었음.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지난 8월 이후로 계속해서 소폭이지만 상승하던 판매량이 본격적인 겨울시장으로 접어 들면서 감소세로 전환되었음. 반면에 주택가격은 지난 7월 이후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 지난 9월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증가세임. (9월: $65,369 증가, 10월: $19,065 증가, 11월: $7,978) => 그래도 증가세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
=> 지난 10월 평균가격: $1,163.323
주택 평균가격 변화량
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 21.7% 상승하여 이젠 $1,163,323을 넘어서면서, 또 다시 최고가격을 기록함.
지역별, 주택 형태에 따른 가격변화(Home Price Index & Benchmark Price)를 살펴보면, 416지역의 타운하우스 유형을 제외한 모든 주택유형의 가격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다만 특이점은 Semi-detached 주택유형의 가격상승폭이 905지역과 416지역 모두에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주고 있음.
특히 주목할 점은, 타운하우스의 경우 지난 10월에 905지역의 타운하우스 가격과 격차를 넓혔던 416지역의 타운하우스 가격이 11월에 들어서면서 다시 격차를 좁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이는 외곽의 주택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증가율이 낮아서, 크게 비싸지 않게 느껴지는 풍선효과가 큰 영향을 줌.
부동산 신규 매물량 변화
작년 동월에 비하면 13.2%이상 리스팅이 감소. 특히 작년 동월에 비해서, 신규매물 대비 판매비율이 14%가 증가하면서 극도의 샐러시장임을 보여주고 있음.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
아래의 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에서의 체류기간은, 지난 4월 최저점(10일)을 찍고 조금씩 상승하여 지난 8월에는 16일까지 상승했지만, 지난 9월에는 14일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10월에는 더 감소하여 13일을 기록했는데, 이번 11월에는 지난 10월과 같이 13일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매물의 빠른 소진을 보여주고 있음.
지역별 SNLR 변화량 추세
아래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Durham, York과 Halton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SNLR 수치의 상승세가 여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달에 비하면 York과 Halton지역의 둔화세가 크게 나타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반적인 그래프의 기울기가 작년말과 올해 초의 기울기와 달리, 시간이 경과하면서 한쪽(점) 모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는 예전의 확연히 구분되었던 지역별 선호도가 평준화 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게 지금까지 많이 상승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주축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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