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부동산 거래현황_토론토 부동산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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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동산 거래현황_토론토 부동산 협회

 

 

주택 거래량 변화

 

작년 동월과 비교 하면, 아직도 16.5%나 상승한 모습이지만, 지난 5월과 비교하면 6.9% 하락하면서, 올해 1월 이후 계속해서 상승하던 추세가 살짝 꺽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올해 1월에 바닥을 찍은 평균가격과 판매량이 겨울을 지나면서 계속해서 상승하던 추세가 6월달을 기점으로 꺽이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판매량에 비해, 평균가격의 하락폭은 매우 작지만, 여름이라는 시장의 계절적 요인과 지난 6월 금리인상이 부동산시장에서 심리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1월: $84,944 증가, 2월: $91,751 증가, 3월: $34,650 하락, 4월: $45,458 하락, 5월: $41,630 하락, 6월: $66,552 하락, 7월: $71,500 하락, 8월: $4,746 증가, 9월: $7,262, 10월: $2,666 증가, 11월: $10,033 하락, 12월:$28,179 하락, 1월: $12,548 하락, 2월: $56,949, 3월: $12,989, 4월: $44,663, 5월: $42,832 증가, 6월: $13,981 하락 

 

 

 

주택 평균가격 변화량

 

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 3.2% 상승하여 $1,182,120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지난 달과 비교하면 $13,981 하락하면서, 계속적인 회복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유형의 주택에서 다시 상승으로 반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지나 4월과 달리, 지난 5월에 이어서 6월에도 주택 유형별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416지역의 단독주택가격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모기지 고정이자율 추세와 올해 초부터 계속해서 상승해온 피로감이 특히 커보이는 모습이다. 만면 단독주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단독주택 유형에서 이와 같은 가격피로감을 흡수하면서, 지난 5월의 급격한 하락세가 크게 반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신규 매물량 변화 

 

작년 동월에 비하면 -3% 리스팅이 하락하였지만, 지난 1월부터 전환된 상승세가 봄 시장의 시작과 함께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다만 신규매물의 증가속도를 재고의 증가속도가 따라잡아 가고 있는 추세로 보아서, 다른 외부적인 큰 변수가 없다면 7월이나 8월 쯤에는 재고가 증가율이 신규매물의 증가율을 앞설 가능성도 보인다.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

 

[2023, 6월 분석] 매물들이 시장에서 팔려나가는 속도가 지난 5월달의 20일에서 이번 6월달에는 19일로 소폭하지만 계속해서 빨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작년 12월 44일이라는 고점에서 이제는 어느정도 바닥을 찍을 모양세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신규매물의 증가세가 재고의 증가세가 따라잡고 있는 추세를 보여 주고 있다. 여기에 판매량과 평균가격이 모두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주택시장이 보합세를 넘어서서 하락세로 반전된 듯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여름이라는 주택시장의 비성수기라는 계절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하락세로 추세가 바뀌었다고 보기에는 무리수가 있다. 하지만, 지난 6월의 금리인상이 구매자들에게 확실한 심리적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고, 그 동안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고정모기지 이자율에 대한 피로도가 극심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달 12일에 있을 중앙은행의 금리 발표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겠다.

 

[2023, 5월 분석] 신매물이 팔려나가는 속도보다 신규매물의 시장유입 속도가 더욱 빠르게 상승하면서, 지난 3월에 역전된 재고와 신규매물의 추세가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모양세이다. 매물이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매물이 소진되는 만큼 계속해서 인벤토리도 증가하고 있는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계속해서 증가하는 모기지 고정이자율과 추가 중앙금리인상여파와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경기침체가, 지금의 주택시장의 추세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올해 여름이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겠다.

[2023, 4월 분석] 올해 초 1월에 바닥을 찍은 주택시장은 그후 2월에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3월에 소폭진정되었다가 이번 4월에 접어들면서 다시 반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세다. 지난 3월과 달리, 모든 유형의 주택에서 가격상승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기록적인 신규매물의 부족이 지금의 주택시장의 과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시장에 나오는 매물은 적고, 주택가격이 바닥을 찍었다고 인식한 구매자의 수요 증가가 함께 작용하면서, 지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23, 3월 분석] 작년 12월에 44일이라는 최대 체류기간 기록 이후에, 체류기간이 순차적으로 감소하면서, 지난 3월에는 27일로 매물들의 소진속도가 많이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동월의 체류기간 11일과 비교하면 아직도 느린 속도지만, 신규매물의 증가세가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됨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매물량 증가량은 굉장히 완만한 모습이... 시장에서 매물들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2023, 2월 분석] 지난 1월을 지난 2월에 접어들면서, 매물들의 소진속도가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작년 동월고 비교하면 200% 매물들이 시장에 체류하는 기간이 길다고 볼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체류기간 증가가 작년말에 정점을 찍고 급속하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23, 1월 분석] 작년 12월의 바닥권을 지나면서 상승으로 반전되는 모양세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과거의 급격한 반전에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지난 겨울비수기의 흐름이 상승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에서, 다가올 봄 시장은 지금 보다 더 활발 할 수 있음을 예상하게 된다.

[12월 분석] 작년 11월에 살짝 보합세는 보여주는 듯 하다가, 본격적인 겨울시장 침체기가 시작되면서, 체류시간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양세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하고 주택시장이 침게되었던 당시에 가장 높은 체규기간이 32일 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지금의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보여지지 않는다.

다만 2017년에서 2018년으로 넘어가면서, 새해 1월에 정점을 찍고, 하락세를 회복하는 모습을 볼때, 봄 시장이 되고 신규매물들이 증가하면서 계속 억눌려 있는 수요가 작용하기 시작하면서는 이 추세가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겠다.

[11월 분석]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이 토론토 중앙과 외곽을 비교했을때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지난 11월에는 외곽의 체류기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토론토 중심부의 지속적인 평균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체되고 있는 공급량에 매물의 체류기간이 일정 수준을 보여 주고 있는 반면, 외곽은 지역적으로 편차는 소폭이지만 그나마 계속되는 신규매물과 계속 쌓여가는 인기없는 매물들이 재고로 쌓이면서,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이 더욱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별 SNLR 변화량 추세

 

모든 지역에서 SNLR 수치의 반등 기울기가 작아지고, 특히 저렴한 지역의 SNLR 수치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Seller시장이기는 하지만, 올해 초나, 작년 이른 초와 같이 크게 상승하는 추세와는 다른 오양세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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