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동산 거래현황_토론토 부동산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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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동산 거래현황_토론토 부동산 협회

 

주택 거래량 변화

우선 주택 판매량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49.4%로 계속해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속적인 거래량 하락세를 보여 주고 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지난 2월에 고점을 찍은 주택평균가격은 그 이후로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8월 들어서는 소폭 상승하면서, 그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 11월에 들어서며넛 $10,000정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월: $84,944 증가, 2월: $91,751 증가, 3월: $34,650 하락, 4월: $45,458 하락, 5월: $41,630 하락, 6월: $66,552 하락, 7월: $71,500 하락, 8월: $4,746 증가, 9월: $7,262, 10월: $2,666 증가, 11월: $10,033 하락 ) => 계속해서 상승하던 평균주택가격이 지난 2월에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전환했는데, 지난 7월을 기점으로 소폭이지만 상승하고 있는 국면으로 전환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을 시장이 끝나고,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평균가격이 하락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 평균가격 변화량

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 7.2% 하락하여 $1,079,395을 기록하였고, 지난 달에 비해서는 $10,033 증가한 모습으로, 가을 성수기 특수가 사라지고 겨울 비수기로 접어드는 모습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905지역의 단독주택 유형을 제외한 모든 주택유형에서 평균가격이 소폭이지만 하락세로 전환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래의 지역별 분포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City of Toronto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가격이 소폭하지만 반등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인 곡선의 모양세가 일부 지역과 유형에서는 바닥을 찍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Peel과 Durham 지역은 아직도 하방으로 더 하락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신규 매물량 변화

작년 동월에 비하면 11.6% 리스팅이 하락하면서, 신규매물량과 매물량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

 

[11월 분석]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이 토론토 중앙과 외곽을 비교했을때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지난 11월에는 외곽의 체류기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토론토 중심부의 지속적인 평균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체되고 있는 공급량에 매물의 체류기간이 일정 수준을 보여 주고 있는 반면, 외곽은 지역적으로 편차는 소폭이지만 그나마 계속되는 신규매물과 계속 쌓여가는 인기없는 매물들이 재고로 쌓이면서,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이 더욱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10월 분석] 지난 9월과 유사하게 낮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만, 거의 같은 평균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고, 매물의 시장 체류시간은 9월에 고점을 찍고 감소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모습만 가지고 시장이 바닥을 찍고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는 없지만, 부족한 신규매물과 높은 금리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바이어를 중심으로 수요가 움직이고는 있는 현상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다만, 이 흐름이 겨울시장으로 접어들면서도 지속적인 모습을 보일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확인해 보아야 하겠다.

 

=====> [9월분석] 지난 8월에 이어서 계속해서 매물의 체류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9월에 접어들면서는 속도가 많이 완화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물론 주택시장의 성수기인 9월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볼때, 사실 매물의 시장에서의 체류시간이 감소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지금의 주택시장이 얼마나 차가운지 실감할 수 있다.

다만, 부족한 신규매물(이번 9월에는 반짝했지만) 수와 추가하락 없이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는 주택평균가격 등을 볼때, 주택가격의 1차 하락을 마무리 짓고 정체기로 들어서는 모양세라고 볼 수 있겠다.

 

=>>> 지난 7월의 매물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과 이번 8월 통계치로 확인된, 시장의 반등 국면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매물의 시장체류기간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앞으로의 추가 금리인상 등과 같은 외부 환경의 변화와 함께, 지금의 하락장을 관망하는 구매자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장에 체류하고 있는 매물들이 구매자들을 유인할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못한 경우도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똘똘한 한채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매물들이 많다는 것이다.

 

[지난 7월 분석] 한가지 주목해야 할 사실은, New Listing의 감소세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반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던 Active Listing이 하락국면으로 전환되어 있다는 점이다. 최근 한달 동안에 확인된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추세화 할 수는 없지만, 과거의 데이터와 비교해 볼때, 지금까지 지속되어 온 하락세에 변화를 보여 주는 일종의 싸인이라고 볼수도 있겠다. 실제로 지난 7월에 현장에서 거래되어 온 내역들을 되돌아 보면서, 왜 갑자기 시장의 매물들이 줄어들었는지 이해가 되는 데이터라고 볼 수 있겠다.

 

 

 

지역별 SNLR 변화량 추세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SNLR추세가 지난 9월을 기점으로 다소 기울기가 가파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속적인 Buyer 시장임을 보여 주고 있는데, 특히 Peel과 Halton 지역의 기울기가 더 커지면서 완전한 Buyer 시장으로 진입한 모양세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은 기울기와 겨울 비수기로 접어든 모습에서,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지금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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