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_렌트비를 깎는 세입자, 그래도 오케이 하는 집주인.
2024. 12. 4.
요즘에는 렌트 갱신을 앞두고,집주인 쪽에서 먼저 세입자에 계속 거주할 것인지는 묻는 사례가 많습니다.그만큼 렌트 매물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어떤 경우는,한 1년 전에 입주할 때도 200불가량 저렴하게 들어갔는데,이번에 렌트 갱신을 하면서 50불을 깎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집주인이 2.5% 렌트 비를 인상하려고 했는데,렌트 비를 깎아주지 않으면 나가겠다는 세입자의 말에 렌트 비를 동결한 경우도 많고요. 감소하는 이민자와 유학생에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데,지금까지 생산된 공급이 아직도 많이 쌓여 있는 모습입니다.그래서 신규분양 콘도 판매는 매월 최저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네요. 하지만 CIBC의 보고서에 따르면,지금과 같은 낮은 신규콘도 판매와 주택착공 감소가 지속된다면,향후 2년 후에는 ..